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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22:22 분류없음
  오늘 소개할 장소는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 있는 정치박물관 AGORA이다. 사실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이라는 존재는... 여태 모르고 있었는데 갔다오고보니, 한국에 이러한 곳도 있었구나 싶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하여 글을 올리는 중^^:;


  정치박물관 AGORA는 한국 최초의 정치박물관으로서 연세대학교 신명순 교수가 그동안 수집하여온 한국과 세계 곳곳에 정치 관련 자료들과 우표들 그리고 박물관 관장님이 직접 만드시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압화(pressed flower)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전체 3층으로 이루어진 AGORA는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재미들로 가득한 공간이었다. 

   먼저 들어서자마자 손님을 맞이하는 분은... 오바마 현 미국대통령님이시다. 그리고 그분의 뒤에는 포켓몬스터 우표들이 전시되어 있다 ㅡㅡ;; 


  주위를 둘러보면 사방 벽면과 장식장에 가득찬 세계 곳곳의 정치 관련 전시품들을 살펴 볼 수 있다. 정치박물관 이라면 딱딱하고 재미가 하나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상 정치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생활과 떨어뜨려 생각할 수는 없지만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박물관은 아기자기한 재미거리들을 선사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미국의 32대 대통령 루즈벨트와 테디베어이다. 루즈벨트의 애칭은 테디, 평소 사냥을 즐기던 그는 어느날 숲속에서 아기곰을 발견하고 동정심에 그 아기곰을 직접 키우게되었다. 그리고 그 곰을 테디라 불렀고, 후에 인형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지금의 테디베어에 담겨진 이야기이다. 
 

   
  위의 사진이 바로 그 루즈벨트와 깜찍한 테디베어를 보여주고 있는 피규어 전시품이다. 이처럼 1층 세계정치관에서는 알고보면 더더 재밌을 세계 각국의 정치관련 소품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도 중앙에는 세계 각국의 만화영화 관련 우표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어린이들도 충분히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성인들도 지난날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찾으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실 것같은 2층의 한국정치관 1948년 대한민국 수립이래 지금까지 한국 정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그러한 장소이다.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기도, 욕을 먹기도 하는 그러한 인물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는 것이다. 벽면에 각종 선거포스터와 거기 써있는 문구들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엿보며 걸음을 옮기다보면 복잡했던 한국정치사와 한층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끝으로 3층 전시관은 압화전시관과 우표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사이 꽂아 놓았던 네잎클로버나 단풍잎이 지난 날을 추억할 수 있게 해주는 것 버금가게 예쁘고 신기한 압화작품들을 보면 어떻게 이런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직접
 압화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아고라 박물관 0319575051 문의 후 방문) 그리고 1,2 층 못지 않게 다양하고 재밌
는 우표들을 구경할 수 있다. 각 층 마다 전시되어 있는 우표는 세계 각국 정치와 관련된 우표부터 영화, 각종 기념일, 상징, 유명인사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구분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헤이리예술마을에는 다양한 박물관들을 구경할 수 있고 체험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계획을 잘 짜서 가족단위 혹은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면 좋을 듯 하다.


끝으로 화장실 가는길 호머심슨! 어때? 한번 와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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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형석
2009/01/25 20:46 around the world/BEIJING

홀로 여행하는 즐거움은 역시 밤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밤 천안문 광장 앞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큰 꿈을 안고 있는 중국인들의 모습에서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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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형석
2009/01/25 20:41 around the world/BEIJING
 베이징 도착 첫째날, 숙소를 간신히 찾아서 헥헥 거리기는 했지만 서둘러서 길을 나섰다.
베이징에서의 숙소는, 주요 광광명소들에서 꽤 떨어져 있는 곳이었는데, 이래서 숙소 정할 때 위치가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당시 올림픽을 앞두고 베이징 시내의 준비가 잘되어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그렇게 도착한, 고궁-자금성 역시나, 중국이라는 나라는 땅덩어리가 큰만큼 이것 저것 많은 것들의 스케일이 우리나라와는 남달랐다.
 

이날은 하루 종일 자금성안 만을 돌아 다녔다. 사람들이 많이 둘러 보는 곳, 그리고 한적한 곳, 쉬엄 쉬엄 충분히 중국에서의 첫날을 보냈다.
우리나라의 경복궁을 보면, 조선말의 쓸쓸함을 느낄 수가 있다.
자금성 또한 마찬가지였다. 영화 '마지막황제'에서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며 이곳 저곳을 걸었다.



천안문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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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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